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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민트 - 온전한 사랑, 따뜻함, 진심 소개 및 꽃말 페퍼민트는 허브 중 대표적인 식물 중 하나로 뿌리줄기를 가진 여러해살이 식물입니다. 습기있는 땅에서 자라며 보통 물가나 도랑에서 잘 자랍니다. 교잡종인 페퍼민트는 씨가 생기지 않으며 뿌리 나누기와 같은 무성생식으로 번식합니다. 홋카이도 한복판이나 함경도, 시베리아와 만주 같은 추운 곳에서도 무사히 월동하며 따뜻한 봄이 오면 다시 땅에서 기어나오는 무서운 녀석이니 월동에는 굳이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페퍼민트는 워터민트와 스피아민트의 교잡종으로, 민트 중에서도 유독 번식력이 폭발적입니다. 후추맛이 난다고 붙여진 이름이며, 그만큼 멘톨 성분이 풍부한 민트입니다. 초코민트나 라임민트, 오데코롱민트 종들은 이 페퍼민트의 변종입니다.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민트 중 하나이며 스피아민트와 비교.. 2023. 12. 30.
타임 - 용기, 우정 소개와 꽃말 품종이 다양하여 융단처럼 땅에 기듯이 퍼지는 포복형과 높이 30㎝ 정도로 자라 포기가 곧게 서는 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고온 건조에 강하고 병충해가 없지만, 습기에 약해 볕이 잘 들고 약간 건조한 땅에서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원산지는 유럽의 중부·남부와 북아프리카이지만 전세계에서 고루 재배되고 있습니다. 재배는 서울의 노지에서도 자라고 있을만큼 어렵지 않습니다. 추운 한랭지나 매우 건조한 땅에서도 잘 자랍니다. 사막에서도 자랄 정도라 오히려 너무 물을 많이 주어 습하면 잘 자라지 못합니다. 씨앗은 매우 작습니다. 누군가가 마침표 글자 수준이라고 해서, 빵 터졌던 기억이 납니다. 요리의 기본 향신허브 중 하나인 타임은 생으로, 또는 말려서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부케가르니를 만드는 데 넣습니.. 2023. 12. 28.
파슬리 - 승리, 축제 소개 및 꽃말 원산지는 이탈리아 남부와 북아프리카, 지중해 연안입니다. 제가 처음 만난 허브가 파슬리인데, 예전 경양식 레스토랑에서 돈가스에 파슬리가 얹혀져 나왔을때, 돈가스가 엄청 고급 요리처럼 보였었습니다. 파슬리는 그런 역할을 했던 허브였습니다. 파슬리는 채소 향에 더해 살짝 감칠맛도 도는 독특한 향이 있기 때문에, 샐러드.수프.소스 등 대부분의 서양 요리에서 널리 사용되며 곱슬잎 파슬리는 장식적인 효과가 강하기 때문에 장식용으로도 쓰이기도 합니다. 국내외적으로 데코레이션 용도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소량 넣는 것만으로 맛이나 향에 큰 변화는 없지만, 음식을 고급스럽게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파슬리는 믹서에 갈아서 샐러드 소스로 이용하거나, 고기.생선 요리의 잡내를 없애기 위해 이용합.. 2023. 12. 25.
레몬밤 - 동정, 위로, 애정 소개 및 꽃말 프랑스와 독일 남부,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레몬밤은 꽃, 잎, 줄기 모두 이용이 가능하며 에션셜 오일로 사용되어 지거나 말린 잎을 차로 우려 마시기도 합니다. 레몬밤은 잎에 털이 있으며 레몬 향이 강하게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레몬밤의 꽃은 늦여름에 흰색, 노란색, 연한 청색으로 피어납니다. 레몬밤 잎을 손으로 잎을 누르거나 비비면 아주 강하고 기분 좋은 레몬향을 내는데 그 향기는 달콤합니다. 레몬밤은 주변 향기를 산뜻하게 만들어 심장 박동 수를 안정화 시켜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1600년경부터 잎을 말려서 약용으로 많이 사용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신경안정.진통제.수면효과가 있다고 하며 특히 17세기 프랑스 갈멜 수도회가 처방한 갈멜워터는 레몬밤이 주성분으로 .. 2023.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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