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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세티아 - 제 마음은 불타오르고 있어요

by Angela- 2023.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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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와 꽃말

● 크리스마스 꽃이라고 불리는 식물로서 붉은색과 초록색 잎이 화려하게 조화를 이루어 크리스마스 장식에 
널리 사용되는 꽃입니다. 크리스마스 장식에 사용되지만, 추위에 약한 식물로 온도가 낮으면 잎이 떨어집니다.

● 풀이 아니라 나무이며 붉은색 잎은 꽃잎이 아닌 보호잎입니다. 정작 꽃은 포엽 가운데 있는 작은 돌기들이인데, 
암술 수술만 있는게 아니라 꽃잎까지 그 돌기 안에 있는 것입니다. 원산지인 멕시코에서는 작은키의 교목으로 자라며, 
건기에는 잎을 떨어뜨리는 낙엽수입니다. 꽃이 핀 뒤에는 잎을 떨어뜨리는데, 이걸 죽은 걸로 알고 버리는 사람이 꽤 
많습니다.

● 포인세티아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붉은색을 주로 보지만, 붉은 색 외에도 화이트, 핑크, 엘로우 등의 다양한 색이
있습니다.

● 꽃말은 축복, 행복, 제 마음은 불타오르고 있어요, 뜨거운 마음으로 축하한다 입니다
축복, 행복 등의 의미를 담고 있는 꽃으로 축하를 전하는 꽃으로 선물하기에 좋습니다.

■ 빨간색 - 축복, 축하, 제 마음은 불타오르고 있어요.
■ 분홍색 - 탄생, 배려
■ 노란색 - 부유함
■ 하얀색 - 존경, 순결

 

포인세티아 키우기

● 낮의 길이가 짧고 밤이 길어질 때 꽃이 피는 식물을 단일식물이라고 하는데, 포인세티아가 단일식물입니다.
어두운 환경이 지속되면 꽃을 피우기 때문에 일부러 하루 15시간 정도 어둡게 환경을 만드는 것을 단일처리하고 
합니다. 포인세티아 꽃을 잘 보려면 필수인 것이 단일처리입니다. 단일처리를 해야 포엽(잎)이 선명한 색깔이 됩니다.

● 포인세티아는 과습에 취약한 식물이므로 장마철이나 습도가 높을 때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어야 합니다.
하지만 차가운 바람이 부는 장소에 두면 잘 자라지 못합니다. 출입문이나 창문과 떨어진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 물주기는 일주일에 1~2회 정도, 흙이 마르면 주는 게 좋고 스프레이로 잎에 물을 뿌려주면 붉은색이 더욱 선명해
집니다. 건조한 환경에서 잘 자라므로 분무기로 잎에 자주 물을 뿌려주는 것으로 물주기를 대체하여도 좋습니다.

● 겨울꽃이지만 포인세티아 키우기의 적정 온도는 21~25도이며, 최저 온도는 13도 이상이어야 합니다.
따라서 겨울에 따뜻한 곳으로 옮겨주거나 바람이 직접 닿지 않는 곳에 두고 키우는 게 좋습니다.
다양한 색상의 예쁜 잎을 생기 있게 유지하려면 하루 14~16시간의 어둠과 6~8 시간의 여과된 빛이 필요합니다.

● 포인세티아는 추위에 약해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 죽게 됩니다. 따라서 아주 추운 겨울에는 실외에 두는 것은 위험합
니다. 포인세티아는 굉장히 예민한 식물이어서 사실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매년 다시 꽃을 피우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 포인세티아가 잎을 한 장씩 떨구는 것이 보인다면 곧 죽을 수도 있다는 신호입니다.

● 포인세티아를 계속해서 키우고 싶다면 꽃이 진 후 물을 줄이면서 15도 정도의 서늘한 곳으로 옮겨서 12월부터 
초봄까지 휴면에 들게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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