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및 꽃말
● 보통 프리지아로 많이 얘기하는데, 프리지어가 정식 명칭이라고 합니다.
원산지는 남아프리카로 관상용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노란색이 대표 색깔이지만 그 외에도
흰색, 빨간색, 보라색, 자주색, 분홍색 등 여러가지 색이 있습니다.
● 매력적인 향기를 가진 봄꽃입니다. 특유의 향기가 있어 한 단만 있어도 프리지어 향이 온 집안에 가득
찹니다. 프리지어 향을 향수와 디퓨저 등으로도 종종 만날 수 있습니다.
● 꽃말은 '천진난만'과, '자기자랑', '차분한 사랑', '영원한 우정', '순진', '새 출발을 응원합니다'가 있습니다.
프리지어도 색깔별로 꽃말이 다릅니다.
■ 노란색 - 기쁨과 우정, 새 출발을 응원합니다
■ 흰색 - 신회, 순수, 인내, 사려깊음, 새로운 우정
■ 핑크 - 여성스러움, 어머니의 사랑
■ 빨간색 - 사랑과 열정, 깊은 우정의 기념
■ 보라색 - 달콤한 우정, 동경, 당신은 친절합니다.
■ 오렌지 - 행복한 시절, 깊어진 우정, 당신과 함께 있으면 아주 즐거워요
프리지어 키우기
● 가장 잘 자라기 좋은 온도는 15~30 도입니다.
남아프리카의 서늘한 지역이 원산지인 프리지어은 영하의 온도에서도 잘 견디지만 겨울에는 휴먼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따뜻한 기후에서는 과열을 피하기 위해 더 많은 수분과 그늘이 필요합니다.
● 프리지어는 어느 정도 내한성이 있으며 온도가 0 도 이하로 떨어질 때에는 비닐, 천 또는 기타 재료로
식물을 감싸는 등 냉해 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프리지어는 21도 이상일 때 가장 잘 자랍니다. 온도가 35도를 초과하면 잎의 색이 옅어지고 잎 끝이
건조하고 시들며 잎이 말릴 수 있으며 햇볕에 더 취약해 집니다.
● 햇볕에 타서 마르거나 서리 피해를 입은 부분이 있다면 잘라내야 합니다.
● 토양에 대한 적응성이 좋은 편이며, 보수력이 있고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을 좋아합니다. 토양에서 염류농도가
높으면 뿌리 내림이 나쁘고 식물의 성장이 나빠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프리지어는 비교적 수분을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물을 아낌없이 많이 줘야 합니다.
개화 종료 직후부터 차츰 물을 줄이고, 개화종료 6주 후부터 수확합니다.
절화된 프리지어 오래 보는 방법
● 화병에 꽂기 전 줄기끝을 사선으로 잘라줍니다. 매일 조금씩 잘라주면 더 좋습니다.
● 사선으로 자르면 물을 먹는 면적이 넓어져서 좀 더 싱싱함이 유지됩니다.
● 잎으로 가는 영양분 손실을 막기 위해 잎이 많다면 어느 정도 제거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 줄기가 길다면 줄기도 좀 더 짧게 잘라주고, 최대한 시원한 물로 하루에 한번 물을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이 더러우면 줄기끝이 금방 상합니다.
● 식초 한 두 방울, 또는 설탕 등을 물에 넣어주면 물속의 미생물, 세균번식을 억제되도록 도와줍니다.
● 햇빛 아래 있으면 노화가 촉진되니, 반 그늘에 두면 더욱 좋습니다.
● 시든 꽃은 곧바로 제거해 줘야 합니다. 노화촉진 호르몬의 분비로 나머지 꽃도 빨리 상하게 됩니다.
프리지어 효능
●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프리지어는 대표적으로 벽화나 인테리어 장식으로 사용됩니다.
이 꽃은 보통 봄과 여름에 가장 아름다습니다.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은은한 향기도 갖고 있는데, 이는 혈압의 안정을 돕고 마음의 진정, 머리가 맑아지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심신안정이 필요한 분들은 향긋한 프리지아오일을 많이 구매해 아로마 테라피를
즐기기도 합니다.
● 프리지아 오일은 항염 작용이 있어 염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피부 염증을 완화시켜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프리지아 오일에는 항균 작용이 있어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 등의 감염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또, 혈액순황을 촉진시켜 산소와 영양소가 모든 세포에 전달되도록 도와줍니다. 이는 전반적으로 건강을
증신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프리지아는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프리지아 추출물에는 피부 보습력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피부 보습이 촉촉하게 유지되면, 피부에 생기가 돌고 탄력이 전보다 개선됩니다. 동안 피부의 비결에도
자주 등장하는 이유입니다.
프리지아에는 피부에 해로운 외부물질의 증식과 활성을 예방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마찰이나 미세먼지 등
외부물질에 의해 나타나는 민감한 현상을 어느 정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