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자리의 신화
제우스신의 아들이라는 뜻을 가진 디오스쿠로이(Dioscuri)인 카스토르와 폴룩스는
스파르타의 여왕인 레다의 아들들로 아버지가 다른 형제였습니다.
카스토르는 레다의 남편의 아들이었고 폴룩스는 백조로 변했던 제우스의 아들로 불멸이었습니다.
카스토르가 죽자 폴룩스는 자신의 불멸을 나누어주기를 청하였고 그들의 형제애에 감동받은
제우스는 흔쾌히 허락하고 그들이 올림포스의 저승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형제애를 기리는마음으로 별자리로 올린 것이 쌍둥이자리라고 합니다.
쌍둥이자리에 해당하는 생일은 5월 21~ 6월 21일 입니다.
쌍둥이자리 사람의 성격과 인간관계
쌍둥이자리 사람들은 똑똑하고 다재다능한 별자리로 호기심이 많고 말하기를 좋아하며, 상상력이 풍부하고
창의적입니다.
새로운 정보를 얻기 위해 사람들과 장소들을 탐험하고, 그 정보를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누는 것을 즐기며
대화를 잘 이끌고, 다른 사람들의 기분과 에너지를 잘 파악하여 어느 모임에서나 분위기 메이커가 되기도 합니다.
또한 상상력이 풍부하고 창의적인이며 자신의 생각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무적이고 사실적으로 생각하는 스타일이며 혼자여도 외로움을 잘 타지 않으며,
여기저기 다니는 것을 좋아하여 쇼핑, 여행 관련된 일에 관심을 두기도 합니다. 남들보다 이해가 빠르고
잘 배워서 공부를 계속하거나 가르치는 일을 좋아합니다.
그들의 단점 중 하나는 변화하기 쉽다는 것이며 자신의 의견이나 감정이 자주 바뀔 수 있으며,
때로는 두 얼굴을 가진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단점은 경솔하고 무모하다는 것이며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그 과정에서 위험을 감수하거나 뒷일을 생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적극성과 소극성, 활발함과 조용함, 이성과 감성 등 모순된 면을 조율있게 가지고 있는 쌍둥이자리 사람들은
고민도 많고 인상이 밝고, 명랑하기도 하지만 단호하게 결정 짓고 머리 회전이 빨라 임기응변이 좋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호기심이 강하고 사고력이 뛰어나며,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한 별자리라서 얽매이는 것을 추구하는
타입은 아니라고 합니다.
쌍둥이자리 사람들은 자신이 흥미를 느끼는 분야에 대해서는 엄청난 집중력을 보이지만, 반대로 관심이 없는
일이라면 집중하기 어려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내심이 부족하다고도 하지만, 그만큼 자신에게 유리한 면을
잘 판단하고 행동하기 때문에 다른 별자리 중에서 융통성이 가장 좋은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쌍둥이자리 사람의 특징
쌍둥이자리 사람의 특징은 왕성한 호기심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별자리의 사람은 자기 주변에 나타나는 모든 일에 흥미를 느낍니다.
이 별자리 사람에게는 전달이나 표현에 대한 재능까지 있어서 아무리 난해한 지식이나 정보라도
다른 사람에게 알기 쉽게 풀이해서 설명할 수 있는 특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재치 있는 화술이나 선량해 보이는 행동이 주위 사람들에게 친근감을 줍니다. 그러나 일단 자기의 흥미가 사라지면
즉시 새로운 대상으로 눈을 돌리게 되고, 더구나 그런 분명히 태도가 약간 경박한 인물이라고 여겨지기도 합니다.
쌍둥이자리 사람들의 왕성한 호기심은 그 사람을 젊어 보이게 합니다. 지식과 정보를 가지고 여러 사람과
접촉하는 모습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젊음을 느끼게 하지만, 보다 더 새로운 정보를 얻으려는 적극적인 자세가
한층 더 젊게 보이도록 합니다.
남성이라면 중년이 되어도 10년은 젊게 보이며 업무상으로는 물론이고 유흥에 있어서도 젊은 층에 뒤지지 않습니다.
여성의 경우에도 집안에서 늙는 일이 별로 없고 사업을 하거나 각종 문화 활동, 서클 활동에 참가해서 언제까지나
발랄한 모습을 지니고 있습니다.
왕성한 호기심과 풍부한 전달 능력을 살리기 위해서 사람들과 만나는 기회가 많은 일이나 풍부한 지식을
필요로 하는 일을 찾아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소설가, 편집자, 통역, 세일즈맨, 영업부 사원 등이고 업종으로는 광고 대리점, 매스컴 관계 등의
일이 좋습니다.
쌍둥이자리 사람들이 앞에서 말한 적절한 직업에 종사 중이라도 조심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한꺼번에 많은 일에 대해서 흥미를 갖거나 즉시 목적을 변경하는 천박한 사람이 되지 않도록 항상
스스로 반성하는 태도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