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맨드라미 - 청춘, 시들지 않는 사랑

by Angela- 2023. 10. 30.
반응형

소개 및 꽃말

● 원산지는 아시아, 아메리카, 서인도 제도의 열대지역입니다.
꽃은 닭벼슬 모양이며 줄기 끝에 달리고, 꽃받침은 바늘모양으로 5조각이며 끝이 날카롭습니다. 
꽃은 빨간색, 노란색, 흰색으로 7-10월에 핍니다. 열매는 달걀모양이며 꽃받침에 싸여 있습니다.
열매끝에는 암술대가 남아 있으며 가로로 벌어져서 뚜껑처럼 열리고 3~5개의 씨앗이 나옵니다. 
씨앗은 검은색이며 광택이 있습니다.

● 맨드라미는 꽃 모양이 특이하고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주로 심지만, 맨드라미의 어린잎은 나물로 먹습니다.
특히 빨간색이 아름다운 꽃은 떡의 고명으로 이용하는데, 맨드라미 꽃 고명은 떡에 색을 입히는 것이
목적이지만 식중독과 설사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 맨드라미는 인테리어 효과가 좋은 식물입니다. 아주 화려하고 선명한 색상의 꽃을 가지고 있어서
실내 정원에서 키우기 좋습니다. 방이나 거실 등에 두면 화사하고 쾌적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 꽃말은 '봄의 끝, 청춘, 희망'입니다. 화려하고 선명한 색상의 꽃을 가지고 있어 청춘과 희망의 상징으로
자주 사용됩니다.
■ 빨간색 - 열정, 사랑, 감정 표현, 존경
■ 노란색 - 예술적인 감각, 창의성, 지식, 지혜
■ 주황색 - 포용, 활기, 친구, 청춘
■ 보라색 - 신비, 우아함, 로맨스, 인내
■ 흰색 - 순수, 청결, 간결함, 꺠끗함

 

맨드라미 키우기

● 씨 뿌리는 시기는 5~7월이 좋으며 파종 후 7일이면 발아합니다. 씨를 뿌릴 때는 화단에 직접하기 보다는
파종 상자에 뿌려 잎이 2~3매가 되면 작은 화분에 옮겨 심었다가 꽃이 핀 상태로 화단에 30 cm 간격으로
심는게 좋습니다.

● 하루에 6~8 시간 태양이 가득한 곳에서 키워야 합니다. 배수가 잘되고, 영양분이 풍부한 촉촉한 토양에서
잘 자랍니다. 비옥한 토양은 빠른 성장을 도와 줍니다. 

● 맨드라미는 자연 발아를 무척 잘 하여 화단에 한 번 심으면 그 다음부터는 저절로 자랍니다.
너무 많이 나서 속아 줘야 할 정도입니다. 

● 맨드라미 번식은 종자로 하지만 맨드라미가 10~15 cm 정도로 자랐을 때는 순의 끝을 따주면 곁눈이 
발생합니다. 이 곁눈을 따서 모래에 눈 꽂이를 하면 뿌리가 생깁니다.

● 가을이 되어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지면 꽃색이 더욱 화려해집니다. 저온에 약하고 고온에 강하며
햇볕이 잘 드는 비옥한 사양토에서 잘 자랍니다. 건조한 땅에서도 잘 자라므로 특별히 물을 자주 줄
필요가 없어 키우기 아주 쉬운 꽃입니다. 

 

맨드라미 효능

● 꽃차로 마시는데 붉은색을 띄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하여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심장과 혈관을 보호하고 여성 질환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데 주로 지혈할 때 좋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염증완화에도 도움을 주고 눈의 피로를 풀어준다고 합니다.

●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평상시 몸이 찬 분들은 많이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조선시대 궁중에서도 떡이나 잡채를 만들 때 맨드라미 꽃물을 들여 빛깔을 냈다는 기록이 남아 있고,
꽃차례를 염료로 쓰기도 합니다. 
맨드라미 추출물에서는 항산화 및 항노화 효과가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 씨앗에는 지방유와 니코틴산 등이 들어 있으며, 한방에서 충혈되거나 백태가 끼는 안과 질환에 효과가 
있습니다. 꽃 역시 한방에서 약재로 쓰는데 말린 것은 지혈·지사에  쓰이고, 그외에도 장출혈이나 토혈 등의 

처방에도 이용됩니다.

● 공기 정화 효과가 아주 뛰어난 식물입니다. 꽃과 잎, 뿌리 모든 부분이 공기 정화를 돕습니다. 
공기 중의 유해 물질인 화학물질, 먼지, 석면, 니코틴 등을 제거하는데 아주 효과적입니다.
또한 수분을 흡수하고 방출하는 능력이 뛰어나 실내 습도를 조절하는 데이도 효과적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