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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리 - 고귀함, 귀족적인 아름다움, 당신의 사랑을 원합니다.

by Angela- 2023.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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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및 꽃말

● 참나리 또는 호랑이꽃이라고 합니다. 백합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속씨식물에 속합니다.
줄기의 높이는 1-2m 정도이며, 어린 가지에는 흰색의 잔털이 나 있습니다. 잎은 피침형으로, 잎자루를 가지지
않으며 어긋나게 납니다. 
잎과 줄기 사이에 검은색 열매(주아) 같은 게 달립니다. 콩만 한 이 물체는 식물에서 떨어져서 새로운 땅을 
찾아서 굴러가 번식하게 됩니다. 이것으 3년 안에 모체만큼 자랍니다. 주아는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 꽃은 황적색으로 짙은 자주색의 점이 빽빽이 있으며, 7-8월경이 되면 피어나는데, 주로 산이나 들에서 자라며 
한국의 중부 이남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봄에 화원에서 구입할 수 있는 관상용 식물입니다.

● 열매를 맺지 못하고, 잎과 줄기 사이에 있는 주아가 땅에 떨어져 발아합니다. 
한국·일본·중국·사할린 등지에 분포합니다.

● 낱개로 심긴 것보다 군락을 이루어서 꽃이 피면 보기가 좋습니다. 가을에 알뿌리를 햇빛이 잘 들고 물빠짐이 
좋은 토양에 심거나 봄에 모종을 구입해 심습니다. 흙이 딱딱하고 물빠짐이 좋지 않을 때는 완숙퇴비와 굵은 
마사토를 섞어서 본래의 흙에 충분히 넣어 땅을 부드럽게 만든 후 알뿌리를 심는게 좋습니다. 
알뿌리는 15센티미터 이상의 깊이로 심고 바크나 볏짚 등을 덮어 보온해야 합니다.

 

● 참나리의 꽃말은 고귀함, 귀족적인 아름다움, 자비, 연민, 충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부와 성공과 관련이 있습니다. 우아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사랑과 경외심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참나리 키우기

●  참나리는 가뭄에 강한 편입니다. 건조한 기후에서 아주 적은 물로도 생존할 수 있을 정도로 강건합니다.
물론 어린 식물은 뿌리가 깊게 자랄 때까지 더 많은 물이 필요합니다. 뿌리를 시원하게 유지하기 위해
이탄, 모래, 짚 등을 혼합해서 멀칭을 해도 좋습니다.

●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서 잘 자랍니다. 그들은 점토질 토양에서 자라지만 배수가 잘 되지 않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과습으로 인한 뿌리 썩음을 주의해야 합니다.

● 가을이 되면 참나리꽃은 시들게 됩니다. 모든 잎이 노랗게 될 때 줄기를 잘라냅니다. 가지치기는 정원에서
식물 질병을 예방하고 해충을 줄입니다. 

● 번식은 잎과 줄기 사이의 주아(검은색 열매)와 뿌리나눔으로 가능합니다. 보통 뿌리나눔은 새로운 성장이 
나타나기 전 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 따뜻한 기후에서는 가을에 나누는 것도 가능합니다.

● 독성이 있습니다. 꽃과 잎, 줄기, 뿌리의 일부분에 독성이 있어서 소화기, 피부 및 호흡기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심하면 중독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개나 고양이, 어린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조심해야 합니다.

 

참나리 효능

● 한방에서는 참나리의 알뿌리를 자양강장에 사용합니다. 알뿌리는 자양강장 및 강장제, 진해 및 진정 작용에
사용되며, 몸이 허약한 분들을 보호하고 기혈을 보완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참나리는 비타민 C를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비타민 C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가지며, 면역 체계 강화,
콜라겐 생산 촉진, 철 흡수 도움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 참나리는 포도당, 베타카로틴, 비카민, 카프산탄은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 포도당은 우리 몸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며, 신진대사에 필요한 당분입니다.
 -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로 변환되어 시력 보호, 피부 건강 유지, 면역 체계 강화 등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 비카민은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신경 기능 개선과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카프산탄은 소화를 돕고, 식욕을 증신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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