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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고니아 - 짝사랑, 수줍음, 당신을 사랑합니다.

by Angela- 2023.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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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및 꽃말

● 사계절 꽃이 피며 햇빛을 많이 받을수록 꽃이 많이 핍니다. 
과거에는 숙근초로 취급된 적도 있었으나 개발을 거듭하여 주로 종자번식을 하여 1년생 초화로 취급됩니다.

● 브라질이 원산지로 유럽에 소개된 뒤 품종개발이 많이 되었습니다. 꽃 베고니아는 잎을 관상하는 것과 
꽃을 관상하는 것이 있으며, 꽃 베고니아는 꽃과 잎이 아주 작은 편에 속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잎도 착색되기 
때문에 관상용으로 많이 쓰입니다.

● 모습이 상당히 다양하고, 순수하게 등록된 종만 해도 2000종이 넘습니다. 종이 많은 만큼 자라는 범위도 
넓은데, 아시아,아프리카,아메리카,오스트레일리아 등 수많은 대륙에 퍼져 있으며 베고니아속 내에서도 
수많은 종류가 나뉘어집니다.

● 워낙 많은 종류와 다양한 잎 모양과 색깔 그리고 여러 가지 특성으로 매니아층이 두터운 식물입니다. 
특히 2010년대 이전에는 매니아들 위주로 인기가 많았다면, 코로나 이후로 희귀식물을 찾는 식덕들이 
베고니아를 주목하면서 꽤나 크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다만 베고니아는 습도 등 마냥 기르기 쉬운 식물은 
아니니 주의해야 합니다.

● 겉모습의 가장 큰 차이로 구분하게 된다면 근경성 베고니아와 목베고니아로 나눌 수 있습니다.

● 베고니아는 대표적인 관엽식물이면서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종류입니다. 베고니아는 관엽 종류로 볼 수 
있으면서 꽃도 아름다워서 꽃을 보기 위해 키우는 종류도 존재합니다.
또한 베고니아의 원종 종류는 꽃으로 씨앗을 얻을 수 있는데, 베고니아는 암수한그루로 암꽃이나 수꽃이 
따로 납니다. 

● 잎이 마주 보고 있지 않은 베고니아의 꽃말은 짝사랑입니다.
짝사랑, 수줍음, 당신을 사랑합니다. 입니다.

베고니아 키우기

● 일반적으로 베고니아는 높은 습도를 좋아하며 아예 습도가 떨어지면 말라서 죽거나 일정 습도를 유지하지 
못하면 죽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일반적으로 햇빛은 전기등으로 커버가 되고, 통기도 서큘레이터를 돌리는 
등으로 커버가 되지만 습도는 가습기로 커버되는 것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 베고니아를 키울때 가장 어려운 
부분이 바로 습도입니다. 사이즈가 작을 때는 그나마 클리어 파일로 미니 온실을 만들어주거나, 다이소의 
식기용 트롤리를 온실로 이용하는 등의 방법이 가능하지만, 어느 정도 자란 이후부터는 사이즈 때문에 
이런 습도 조절이 힘들기 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 목베고니아는 대를 따라서 맨 위에서 새순이 펴지고 잎이 점점 커지며, 근경성 베고니아는 근경 끝에서 
새순이 나와서 크게 자랍니다. 광량은 여름의 직광 수준을 받게 되면 잎이 타며 간접광 정도로도 자라기 
때문에 약간 그늘진 곳이나 베란다나 식물등 아래에서 키우면 됩니다. 비료는 조금만 줘도 잘 자랍니다.

● 베고니아 종류는 종류가 워낙 많고 각각의 종류가 다른 관리법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어서 정확히 정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온실 밖에서도 무난하게 크는 종류가 있고 온실에서 특정 습도를 맞추지 않으면 금방 
녹아버리는 종류가 있기도 하고 크기도 잎 모양도, 잎 관리도 각자 달라서 정확한 관리법은 직접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 번식은 씨앗이나 꺾꽂이,포기나누기,씨앗 등으로 가능합니다.

● 근경성 베고니아는 잎을 잘라서 습도를 높게 유지시킨 밀폐된 통 안에 놓으면 잎에서 새싹이 나서 새로운 
개체로 키울 수 있습니다. 밀폐된 용기에 수태를 깔고, 자른 잎 조각을 넣고 분무해준 뒤에 며칠에 한번씩 
확인하고 분무해주는 식으로 관리하면 작은 뿌리가 나 있을 겁니다. 
이 뿌리가 나면 거의 성공인데, 뿌리가 난 잎 조각을 계속 관리하다가 뿌리가 난 부분에서 잎이 몇 장 돋으면
꺼내서 천천히 습도를 낮추는 적응을 시키거나 온실로 옮겨서 분갈이하고 키우면 됩니다. 
잎 하나를 꽂아도 되고, 잎을 잎맥을 살려 여러 조각으로 나눠 삽목해도 잘 자랍니다. 잎을 조각조각 잘라 
수태에 삽목하면 잎 한장당 최대 4~5개에 달하는 새싹을 얻을 수 있어 조각으로 나눠 삽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 물론 잎을 자르지 않고 잎째로 잎자루를 수태나 물병에 꽂아놔도 뿌리가 납니다. 조각조각내면 번식량이 
상당히 많아지기 때문에 딱히 분양보낼 계획이 아니라면 이 방법을 많이 이용하는 편입니다.

● 다만 모든 베고니아가 이런 번식이 가능한 것은 아니고 목경성 베고니아의 경우는 줄기를 포함해 물꽂이해야 
하니, 종류를 잘 알고 해야 합니다.

 

베고니아 효능

● 베고니아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괴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오랫동안 알려져 왔습니다.

 

● 일본.인도.브라질에서 베고니아는 케이크나 샐러드와 함께 제공되며 생성이나 고기와 함께 먹습니다.
노화로 인해 세포가 파괴되어 생기는 노인성 치매나 파킨스병 등 뇌 질환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것은 물론
만성 염증이나 동맥경화의 진행을 막고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많은 학자가 암이나 성인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색소가 들어간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베고니아 꽃은 채소나 과일보다 
산화 방지제를 10배다 더 많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겅간한 재료에서 얻은 붉은 꽃 베고니아만
바라보고 감상하는 것은 아쉬운 일입니다. 

 

● 사실 베고니아는 식용 꽃으로 분류됩니다. 베고니아 꽃을 따서 먹으면 아삭아삭한 먹는 느낌에 물이 들어가
신맛이 나서 음료를 만들거나 샐러드를 만드는데 사용됩니다.
베고니아 꽃나는 특별한 맛이나 향이 없고 마른 잎을 넣으면 약간 갈색으로 변합니다.

 

● 봄철 미세먼지는 물론 곰팡이 등 유해화학물질까지 홉수해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난 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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